승강기안전기술원,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 앞장선다
안실련과 홍보 간담회 개최… 안전문화 확산 협업 추진

백낙문 이사장 “안전신문고 홍보 지속 추진.대국민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 역량 집중”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백낙문/이하 승기원)이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섰다.

▲ 승강기안전기술원 백낙문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승강기 안전문화 홍보 간담회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승기원은 최근 서울 구로동 본부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승강기 안전문화 홍보 간담회’를 개최, ‘안전신문고’의 지속적 홍보방안 강구와 하반기 국민안전처 주관 합동안전캠페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안전신문고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협업을 통한 홍보활동 강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 특히 안실련은 전국 2,000여명의 어머니안전지도자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 홍보에 동참하는 등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상반기 실시한 국민안전처 주관 합동안전캠페인 결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합동안전캠페인에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홍보전략 공동 모색, 홍보물 협업제작 등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기관의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승기원 백낙문 이사장은 간담회에서 “최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국민안전처의 안전신문고 홍보를 지속적으로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양기관이 긴밀한 협업을 통해 대국민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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