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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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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실련 댓글 0건 조회 1,626회 작성일 15-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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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원주소방서가 관계기관과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가운데 원주버스터미널에서 일반시민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 원주소방서)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4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전국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북부지방산림청, 한국전기안전공사원주횡성지사, 안전추진회, 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6개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가를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에서 화재 예방법 및 화재발생시대피법에 대해 상인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직접 소소심 체험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이 직접 소화기를 흔들어 보고, 압력계 확인 등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자율적 화재예방 실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주택화재 저감 피해를 위해 2017년 2월까지 일반주택에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는 법령 개정으로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라는 119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소화기 비치에 중점이 맞추어져 있는 현 상황에서 소화기 관리를 제대로 하자는 소화기 흔들어 주기(소화기 Up&Down캠페인),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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