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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문제 외면 국민대통합위, 2번째 제주방문...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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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실련 댓글 0건 조회 1,914회 작성일 15-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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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문제 외면 국민대통합위, 2번째 제주방문...이유는?

종교계.사회단체 국민실천운동논의...초청 인사는?

데스크승인 2015.11.10 13:53:30 윤철수 |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11일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제주지역 종교계(오전 10시30분), 민간 사회단체(오후 2시)와 함께하는 국민통합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제주지역 종교계.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통합 관련 현안 등을 청취하고, '작은실천 큰보람 운동'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작은실천 큰보람 운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국민대통합을 구현하고자 하는 국민실천운동으로, △대한민국 바로알기 △사회지도층 솔선하기 △안전?질서 바로 세우기 △존중과 배려하기 △폭력 추방하기 △욕설?막말 안하기 △나눔과 봉사 실천하기 등 7대 실천덕목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종교계에서는 혜전 전국비구니회 제주 지회장, 진철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 부원장, 이승범 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이상구 기독교교단협희회 총무, 정성만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 회장, 모인조 애월교당 주임교무, 강위조 성균관유도회 제주본부 부회장, 강성보 성균관유도회 제주본부 부회장, 김성우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 사무총장, 조영효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간 사회단체에서는 한주용 한국자유총연맹 제주지회 회장, 양방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회 제주지회 회장, 김기성 제주도 새마을회 회장, 김창기 제주시 새마을회 회장, 장정수 사랑의장기기증운동 제주지부 국장, 고연숙 제주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조승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제주지부장, 윤민 굿네이버스 제주지부, 이경휴 월드비전 제주지부장, 김형미 나눔국민운동본부 제주지부 부장, 고순생 한국부인회 제주지부장, 고승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부 회장, 이상구 서귀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소영 제주이주민 센터장, 강순희 소비자교육중앙회 제주지부 회장, 강덕부 청소년교화연합회 회장 등이 초청대상이다.

국민대통합의 제주방문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동복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문제에 이어 두번째다.

민선 5기 제주도정 당시부터 제주사회로부터 강력히 요청바은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관련 강정마을 갈등문제에 대해서는 외면해 빈축을 사고 있다.

이번 초청대상에서도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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