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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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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실련 댓글 0건 조회 1,758회 작성일 15-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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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왼쪽)과 KT 기업영업부문장 신규식 부사장(오른쪽)이 KT전시장 ‘GiGA Safety’를 방문해 첨단재난안전ICT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안전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던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뒤로 한 채 막을 내렸다.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됐던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시설물안전을 비롯해 생활, 방재, 보안 등 안전분야를 총망라한 종합박람회로, 국내외 256개 안전전문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등 국내 최초로 안전을 주제로 한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업체 홍보로 제한돼 있던 기존 박람회의 성격을 벗어나 국가 및 공공기관의 안전정책을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재난로봇·무인기 등 첨단 융복합 신기술을 접목한 안전기술과 제품이 대거 선보였다.

또한 UN재난경감국제전략기구(UNISDR) 동북아사무소가 진행하는 ‘재해경감국제회의’를 비롯해 중국·뉴질랜드 등 8개국 안전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3차 도시재해 경감 컨퍼런스’ 등 관련 전문가 4200여명이 참여한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밖에도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안전문화 의식을 신장시키기 위한 안전 체험관을 운영해 관람객들고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11월 27일 열린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에는 ▲경기도 ▲충남 부여군 ▲한국전력공사 ▲무림SP ▲조완수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장 ▲이용현 산자부 국가기술표준원 공업연구관 ▲김재학 교육부 교육시설과장 ▲방성룡 KBS 교양문화국 PD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국무총리 표창은 ▲대전광역시 ▲경기 수원시 ▲경기도시공사 ▲삼주 ▲김종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실장 ▲이강희 완도군 안전건설과 주무관 ▲이우진 을지대 교수 ▲이동경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 ▲배성성 제72특전대대 원사에게 돌아갔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안전문화운동은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 안문협 등 관계기관들이 다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기신문
http://www.electimes.com/article.php?aid=14488686141293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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