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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울산 54만명 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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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실련 댓글 0건 조회 1,996회 작성일 16-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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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시작되는 5일 오후부터 10일까지 울산에서 54만명 가량이 이동, 하루 평균 5만3800대의 차량이 울산을 빠져나가거나 들어올 전망이다.

4일 울산시와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 등에 따르면 5일 오후부터 울산에서도 귀성길 대이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귀성은 6~7일에, 귀울길은 9~10일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울산의 설 연휴 이동인구는 전년 설 연휴 6일간 통행인구 52만3875명보다 2.7% 가량 많은 54만명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울산고속도로와 부산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는 하루 평균 차량 이동량도 전년 대비 2.7% 늘어난 5만3800대, 최대 교통량은 설 당일에 6만4900대에 달할 것이라는게 도로공사 측 설명이다. 국도 등을 이용할 차량까지 감안하면 이동량은 더욱 많다.

귀성길은 6~8일 울산분기점→언양분기점 12㎞ 구간이, 귀울길은 8~10일까지 언양분기점→울산분기점 구간과 귀경길인 경부고속도로 언양분기점~울주군 활천고개 17㎞ 구간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됐다.

귀성길 대도시 간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울산까지 5시간30분, 대전 2시간40분, 부산 5시간20분이다.

귀경길은 서울 도착 기준으로 울산과 부산에서 6시간40분이 예상된다.

스마트폰 앱(App)과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가 제공돼 참고하면 된다.

울산 도심 내 교통은 5~6일 제수용품과 선물 구입 등 차량이 몰리면서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전통시장, 백화점 주변이 붐빌 것으로 보인다.

KTX울산역과 고속도로는 연휴기간 내내 혼잡이 예상됐고, 7번 국도와 24번 국도는 6일과 10일 오후에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됐다.

설 당일인 8일에는 성묘객 증가로 문수로 옥동공원묘원 주변이 붐빌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기현 울산시장은 5일 오후 울산~언양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한 교통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에는 김 시장과 박영철 시의회 의장, 울산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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