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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道 안전띠’, 未착용 시 사망자수 전체 평균 3.5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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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실련 댓글 0건 조회 1,965회 작성일 16-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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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통안전문화硏,‘고속道 안전띠’ 착용 실태조사
설연휴 사고특성 발표
뒷좌석 착용률 26%, 교통선진국 比 1/3 이하
설 연휴기간, 전체기간 比 발생건수 2.1배
사망자수 2.2배 높아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소장 임채훈)는 4일 설 연휴를 앞두고『고속도로 좌석 안전띠 착용 실태조사』와『설 연휴기간 교통사고 특성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소의 이번 조사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공동으로 1월23일 토요일 10시 0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서울의 4대 관문인 고속도로 톨게이트(서울, 동서울, 서서울, 군자) 4곳에서 하행하는 승용차 4,816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최근 3년간('12년~'14년) 경찰청에 신고된 인적 피해사고 통계를 바탕으로 설 연휴기간(총 9일)과 전체기간(1,096일)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비교하였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실태조사 및 사고분석" 주요 내용

뒷좌석 착용률25.7%로 前年 比 8.6%P 개선됐으나, 아직 교통선진국 比1/3이하 수준이다. 또한 일평균 사고 발생은 전체 기간 對比 설 연휴기간 2.1배에 달했으며, 사망자수와 부상자수도 각각 2.2배 높았다.

교통사고 시 좌석 안전띠 未착용 시, 사망률 평균3.5배, 승용차는 4.9배, 화물차는 5.9배 높으며, 사업용 승용차(택시) 뒷좌석 착용률 50.1%, 전체 평균 比 2배 높았고, 안전운전 불이행 사고 63.1%로 나타났으며, 안전거리 미확보는 8.1% 차지했다.

고속도로 좌석 안전띠 착용 실태조사 결과.

현재, 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운전석 93%, 조수석 87%, 뒷좌석 26%(택시 51%)로 나타났는데, 이는 교통선진국과 비교하면 앞 좌석은 교통선진국 수준에 접근했으나 뒷좌석은 아직도 1/3 이하 수준으로 분석됐다. 한편 택시 뒷좌석 은 13년 1월 15% 수준에서 안전띠 착용 의무화 시행 후 지속 상승하였다.

안전띠를 착용했을 때와 未 착용 시 사망자수는 평균 3.5배이며, 특히 승용차 4.9배, 화물차 5.9배임을 감안하면 안전띠 착용은 최고의 사고 피해 경감 장치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번 발표와 관련하여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박천수 책임연구원은 "설 연휴기간에는 가족단위의 운행으로 사고 시 그 피해가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안전띠는 꼭 뒷좌석까지 바르게 착용하고 주의분산 요인이 되는 휴대폰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 장거리 운행에 따른 수면시간 부족 등 집중력 결여로 인한 후방 추돌사고가 많기 때문에 가족의 안전을 생각하는 제한속도 준수 와 안전거리 확보, 노면 결빙 등에 대비한 방어운전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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