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 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실련 댓글 0건 조회 1,860회 작성일 16-03-15 00:00본문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도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24일 구미시 지산동 재난취약가구를 방문해 화재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동찬 도민안전실장, 류재용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상임대표가 함께 했다.
경제적 어려움과 안전의식 부족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다문화가정·장애인·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자는 지산동 주민센터를 통해 주택의 노후 정도, 정비의 시급성 등을 감안해 화재에 취약한 노후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50가구를 선정했다.
민관 3인 1조로 사업대상 가구를 찾아 전기·가스시설, 보일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화재 감지기를 설치하고 유사시 초동대처 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3319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