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안전취약계층에 전문적인 재난안전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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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실련 댓글 0건 조회 1,953회 작성일 16-03-15 00:00본문
북구, 안전취약계층에 전문적인 재난안전교육 강화
울산안실련과 업무협약 맺고
경로당·아동센터서 교육 펼쳐
▲ 울산 북구청은 23일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울산안실련)과 재난안전교육과정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북구청은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재난안전교육을 강화하기로 하고 안전분야 시민단체와 협약을 맺었다.
북구청은 23일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울산안실련)과 재난안전교육과정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울산안실련은 북구지역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센터, 경로당 등의 신청을 받아 전문강사를 파견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북구청은 안실련의 강사교육과 파견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교육은 북구지역 장애인시설과 경로당, 어린이집 등 안전취약계층의 신청을 받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이뤄진다.
교육은 화재와 승강기, 교통, 놀이터, 물놀이 안전 등 대상에 맞춰 진행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안전교육 전문성이 더욱 강화돼 계층간 안전불평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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