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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사무처장] 호통이 아닌, 소통의 국정감사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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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실련 댓글 0건 조회 1,977회 작성일 17-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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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높은 신하들이 왕과 함께 토론과 강론을 통해 공부를 하던 경연이라는 제도가 있다.

절대 권력을 가지고 있던 왕이었지만, 비단 공부 뿐 아니라 잘못된 결정에 대해서도 고칠 것을 권고하는 견제의 역할까지 경연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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