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7일 오후 수원역사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 캠페인을 벌였다. 안전점검의 날은 안전하고 재난 없는 수원시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실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안전총괄과, 삼천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수원의용소방대, 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 수원한마음적십자봉사회, AK프라자(수원점) 등 100여명이 참여해 화재예방, 생활안전을 위한 내집앞 눈치우기, 골든타임제 소방차 길터주기 등에 대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해 겨울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 1만1532건 중 부주의가 51%, 전기적 요인이 22.4%를 차지한다”며 “따라서 화기취급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전기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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