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농기계사고예방 홍보 및 농촌 봉사활동 실시
부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재해예방 기초안전 수행원들 '비지땀'

▲ 사진=김종성 기자

▲ 사진=김종성 기자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서비스업 재해예방 기초안전지원사업 수행원(부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하 부산안실련)들은 최근 메르스로 인한 영농기 일손부족 돕기와 영농철 농기계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부산안실련 기초안전사업 수행원들은 이날 지역의 농가를 방문해 농작업 특성상 야간에 농기계 운전이 잦음에 따라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금지사항 부착과 동시에 안전운행에 관한 홍보물도 전달했다.

또한 마을내 고령자 및 부녀자 등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도 함께 진행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29일 안명석 부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는 “서비스업 재해예방 기초안전지원사업을 통한 안전의식 향상 홍보는 우리 사회 전반적인 기초안전습관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자율재해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 한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 K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