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피서 문경서 안전하게 즐기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실련 댓글 0건 조회 1,984회 작성일 15-07-20 00:00본문
해병전우회·시민단체
유원지에 안전시설 설치
문경시 해병전우회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자연발생 유원지를 대상으로 안전시설 설치에 나섰다.
명산대천의 고장답게 강과 계곡에 물놀이장이 많은 문경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가운데 즐거운 피서를 즐기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해병전우회와 안실련 회원 30여명은 지난 주말 1차로 경북제1경인 문경시 마성면의 진남교반과 가은읍 용추계곡, 농암면 사우정 앞 등의 유원지를 시작으로 안전부표를 설치했다.
두 단체는 앞으로 문경 지역내 물놀이 관리지역 33개소를 찾아 안전부표를 설치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점검 및 보강에 나선다.
또 오는 11일 주말을 기해 진남유원지 등에서 안전캠페인을 벌이는 등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홍보도 펼칠 계획이다.
이들은 특히 여름휴가 기간 동안 자율방범대 등 재난네트워크 단체들의 협조를 얻어 현장에서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문경시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장 33개소에 구명조끼(110벌), 구명환(60개), 구명끈(33개)등 안전장비를 대폭 정비하고 담당 공무원의 현장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정환 시 안전재난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안전시설물 설치·정비 및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신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