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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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실련 댓글 0건 조회 1,928회 작성일 15-07-20 00:00본문
【김천=뉴시스】최창현 기자 =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6일 대항면 복전저수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법 교육과 익수자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23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병행한 이날 행사에는 정만복 부시장과 이경훈 해병전우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 김천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및 안전문화운동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함께했다.
먼저 이창명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와 강인하 여성 의용소방대 회장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김천소방서에서 구명조끼 올바르게 착용하기 및 구명환과 로프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 후 정만복 부시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구명환 멀리 던지기 실습을 실시했다.
또 해병전우회 김천시지회에서 주관, 물놀이중 익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익수자 구조·구급 실제훈련도 펼쳤다.
정만복 부시장은 "사소한 안전수칙도 철저하게 지킬 수 있도록 계도하고 만일의 사고 발생 때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이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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