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초, 안전 실천교육

서재초등(안전교육기부돌봄교실)
서재초는 지난달 27일 돌봄 교실 53명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서재초등학교는 지난달 27일 돌봄 교실 5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생활 실천 및 ‘안전 마인드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은 재난대비 행동요령, 교통안전, 자전거 안전, 응급처치의 4개 영역으로 구분되어 운영되었으며,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의 교육기부로 진행되었다.

이날 안전생활 실천교육으로 학생들은 지진 및 화재 시의 대피요령, 대피방법, 우리 주변의 안전시설, 교통안전의 필요성,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 응급처치 및 신고, 구호 방법 등에 대한 체험적 교육이 이루어져 안전 의식을 높이고, 평상시 알지 못했던 안전생활의 실천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일상생활이나 학교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를 현장감 있게 구성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높여 학생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김장태 교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생활교육이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안전생활 습관을 형성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이 영위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학교의 역할이며 지금보다 더 안전하게 학생들이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안전에 노력하겠다”고 안전교육 운영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대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