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

지난 4일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지역의 자활사업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지난 4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시 및 인천자활센터와 협조해 인천지역의 자활사업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사단법인 한국산업간호협회의 업무 종사자들도 함께 참여한 와중에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해 작업 전 안전점검 문화를 확산하고 재해예방에 기여하고자 실시됐으며 중부지역본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이날 캠페인에 근로자건강센터와 협조해 작업 전 안전점검,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를 주제로 캠페인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 등의 기초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체성분 검사를 통한 운동 관리 상담을 하는 등 근로자들의 안전보건관련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행됐다.

김병진 본부장은 “작업 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계기로 인천시민의 안전문화 의식이 좀 더 강화되고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지역 산업현장이 보다 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